2022.05.22 신비 퓨 갑자기 주연이랑 주연이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왔어 AM 12:01 신비 모자 날라갈듯한 이 바람 그치만 모자 누구보다 꽉 조여쑤고 있는 나 아주 안전하지 헉 근데 여기 너무 조와 AM 12:02 신비 아니 근데 별로 안좋다 나 이제 손 시렵네 AM 12:03 신비 핫팩 들고다니라구? 그러기엔 이제 여름인걸..! 가끔 대교 새벽에 밤에 걸으면 차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노래 신나는 거 들으면 씰룩씰룩 춤춰 AM 12:04 신비 아무도 몰라 나만 알지 후후후.. 많이 더워지기 전에 더 습해지기 전에 이 밤을 즐겨야해 오 가사같다 받아 적어봐 AM 12:05 신비 아니 캡쳐말고 받아적어줘 아날로그 아니 캡쳐는 나도 지금 할 수 있어. 아 듣는 노래들이 너무 좋으면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..